백종원 소세지야채볶음 만들기(쏘야볶음)
소시지 야채볶음
안녕하세요 :)
BOBO보보입니다.
오늘은 백종원의 요리 비책(유튜브)에서
소개되었던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어보려고 해요.
어른들은 술안주로, 아이들은 반찬으로
딱 좋은 소시지 야채볶음!!
소시지의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야채는 푹 익히지 않고 살아있는
맛으로 만들 거예요.
비엔나소시지는 한쪽 끝에 십자 모양을 내서
문어 모양을 내거나, 일정한 간격으로
세로로 칼집을 넣거나 어슷하게 칼집을
내어 줄 거예요. 이렇게 하면 칼집 사이로
양념이 잘 배서 더 맛있어진데요.
재료(4인분)
비엔나소시지 250g / 식용유 3큰술(20g)
마늘 10개(40g) / 양파 1/2개(80g)
파프리카 1/4개(80g) / 당근 1/5개(20g)
새송이버섯 2개(120g) / 대파 1대(100g)
소스 재료
진간장 2큰술(20g) / 황설탕 2큰술(20g)
케첩 4큰술(60g) / 식초 1큰술(10g)
1. 소시지는 열십자 모양, 문어모양 등
원하는 모양대로 칼집을 내주세요.
2. 파프리카는 꼭지와 씨를 제거한 후
가로세로 2cm 크기로 썰고,
당근은 소시지 크기에 맞춰 삼각형으로 썰고,
마늘도 편으로 썰어주세요.
3. 대파는 2.5cm 길이로, 양파와 새송이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4. 볼에 진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1큰술, 케첩 4큰술을 넣어주세요.
5. 소스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맵게 드시고 싶은 분은 고춧가루 추가)
6. 큰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약한 불에 마늘을 볶아주세요.
(마늘은 조금 익어야 고소한 맛이 나요)
7. 마늘이 익기 시작하면
양파를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8. 소시지를 넣고 볶아주세요.
문어 칼집 넣어둔 소시지가 문어가 될 때까지.
(약한 불에서 볶아주세요. 안 그럼 타요!!)
9. 남은 야채들을 다 넣어서 볶아주세요.
10.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소스를 부어주세요.
(소스가 잘 안 버무려지면 물 50ml 추가)
양념이 잘 어우러지게 볶아주고 마무리해주세요.
통깨까지 뿌려주면 퍼펙트!!
밥이랑 먹어도 정말 맛있는 반찬이지만
맥주 한잔을 부르는 맛이네요.
야채를 오래 볶지 않아서인지
식감도 아삭하니 살아 있고요,
케첩 소스에 잘 버무리진 소시지는
간이 딱 맞네요.
조금 더 새콤한걸 원하시면
케첩 또는 식초의 양을 조금더
늘리셔도 좋을 거 같아요.
매콤한 맛은 청양고추 한 개 정도
썰어 넣으면 딱 제가 좋아하는
매콤 소시지 야채볶음 될 거 같아요.
오늘도 한 끼 해결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상 BOBO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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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요약♬
1. 소시지는 원하는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준다.
2. 당근, 파프리카, 양파, 대파,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준다.
3. 볼에 진간장, 설탕, 식초, 케첩을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준다.
4. 팬에 기름은 두르고 마늘부터 볶아 주다가
양파를 넣어 준다.
5. 소시지를 넣고 볶아 익혀준다.
6. 남은 야채를 넣어서 볶아준다.
7. 만들어둔 소스를 붓고 잘 보이도록 섞어준다.
8. 약한 불에서 잘 볶아주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