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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는 연습

by 보보BOBO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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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는 연습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품을 때 보이는 행동은 크게 2가지 있다. 하나는 불평을 하며 분노를 발산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외면하고 참으며 감정을 억압하는 것이다. 발산하고 불평하는 동안에는 분노가 타오르며 더욱 마음 깊이 새겨진다. 이것은 마음에 커다란 자극이 되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발산을 반복하다 보면, 툭하면 화를 내는 성격으로 서서히 변해간다. 발산할 때 느끼는 강한 자극을 뇌는 기분이 좋은 거라고 착각하므로, 싫은 일이 있으면 곧 발산하려는 마음가짐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분노를 쉽게 드러내는 직선적인 성격이 된다. 

 

생각버리기연습

 

그런데 막상 분노를 억압하려고 해도 자신이 느끼고 있는 분노라는 감정 자체에 대해 "그것은 좋지 않아"라고 또 다른 분노를 발산하게 된다. 오히려 더 복잡하고 따분한 감정 상태가 되는 셈이다. 이렇게 분노를 발산하는 동안에, 성격은 점점 더 비뚤어지고 감정은 꼬여만 간다.

 

불교에서 권하는 대처 방법은, 억압과 발산이라는 길이 아닌 제 3의 길, 즉 "응시"이다. 이때 우리가 응시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이다. 만일 화가 치민다고 생각되면, 이 "화가 치민다"를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그 다음 "나는 화가 치민다"라고 생각한다. 나는 "화가 치민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되풀이하며 마음속으로 외우다시피 한다.

 

그러다 보면 지금 화가 치민다는 것은 단순한 생각일 뿐이고,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일 뿐이라고 인식 할 수 있게 된다. "화가 치민다고 생각했다" 이든, "화가 치민다고 이 사람은 생각하고 있다" 이든 어느 것이나 좋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관점과 의견으로써 "화가 치민다"라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을 뿐이라고 인식을 해야 한다. 

 

부정젹인생각버리기

 

그리고 그런 자기감정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제3자의 시점에서 거리를 두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화가 치민다"를 받아들이면, 습관적인 반사 반응을 막을 수 있다. 

 

"화가 치민다"를 따옴표로 묶어 생각하듯이 어떤 감정 상태든 따옴표로 묶어 "~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야"라고 마음에 되풀이해서 들려준다. 그러면 자신의 마음을 담담하고 객관적인 시건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마음속을 어지럽히는 생각이 따옴표로 묶여 명확한 의식상태가 된다. 

 

이처럼 한숨 돌리며 거리를 두는 것으로도 상대방의 기분 나쁜 요청을 그대로 받아드리든지, 혹은 당당히 다른 의견을 제시하든지,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66519

 

생각 버리기 연습 1

생각병을 치유하다!일본 쓰키요미지 주지 스님으로 일반인을 위한 좌선 지도를 해온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 뇌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감사하게 여기는 풍조를 뒤엎을

book.naver.com

본문 P.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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