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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8

항상 마음을 맑고 평온하게 하기 항상 마음을 맑고 평온하게 하기 (법정스님 행복한 삶) 올바르게 인생을 사는 사람과 그릇되게 인생을 사는 사람에겐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사람은 마음이 반듯하고 원칙을 지키며 남에게 피해 주는 일을 하거나 법을 어기지 않는다. 마음이 투명하고 맑고 평온하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은 사리를 분별하게 하고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알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러나 그릇된 인생을 사는 사람은 마음이 거칠고 원칙을 지키지 않으며 남에게 피해 주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법을 어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투명하고 맑고 평온한 그 마음이 사리를 분별하게 하고, 바른 것과 그릇된 것을 가려볼 수 있게 한다. 마음이 탁하고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은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옳고 그름을 가.. 2020. 6. 18.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3분만 투자하세요 삶의 질을 높이는 쉬운 방법! (법정 행복한 삶) 삶의 질을 높이려면 삶의 의미를 찾아라 사람들은 흔히들 삶의 질이 높고 낮음에 대한 기준을 "물질"에 둔다. 물질이 풍요로운 사람은 좋은 집에서 살 수 있고, 좋은 차를 살 수 있고, 보석을 비롯해 갖고 싶은 것도 살 수 있고, 어디든지 여행도 갈 수 있고, 물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여겨 삶의 질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물질이 빈곤한 사람은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여행을 비롯해 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보니 삶의 질이 낮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많이 가졌어도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오히려 가진 것 때문에 불.. 2020. 6. 13.
일을 놀이처럼 하면 즐거워요 기쁨과 순수가 따르지 않는 일에는 진정한 창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늘의 책 Today's book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110060 법정 행복한 삶 2020년은 법정 스님이 열반에 든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요즘 같은 때에 다시금 법정 스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아직도 book.naver.com 법정 행복한 삶. 저자 김옥림. 출판 미래북. P.226 진정한 창조는 기쁨과 순수가 따라야 한다. 마지못해 억지로 하는 일, 누군가로부터 등 떠밀려서 하는 일, 될 대로 돼라고 하는 일 등은 기쁨이 따르지 않는다. 그 일은 고통이며 좋아서 하는 순수함이 없기 때문이다. 이를 좀 .. 2020. 6. 9.
물질적 풍요 속에서는 사람은 타락하기 쉽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는 사람은 타락하기 쉽다! 법정스님 행복한 삶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하라 구약성경 에 "소돔과 고모라"레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당시 소돔과 고모라는 물이 풍부하고 땅이 비옥하여 부유함이 넘쳤다. 그런데 부유함으로 인해 소돔과 고모라는 사람들의 교만하고 사악해질 대로 사악해졌으며, 술에 빠져 문란한 생활을 일삼았다.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의 분노를 사게 되었고, 유황불에 의해 멸망하였다.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로마제국" 또한 부유함이 넘쳤다. 발견된 유물이나 유적지를 보면 당시의 로마가 얼마나 발달하고 번성했는지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 2020. 6. 8.
녹은 그 쇠를 먹는다 미워하면 내 마음이 미워지기 마련 녹은 쇠를 먹는다 (법정스님 무소유) 오늘의 책 Today's book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5927 무소유 집착과 소유에 대한 섬광같은 깨달음을 설파한 승려의 수필집. 평생을 깨달음을 얻기 위한 구도의 길을 걷는 종교인의 세상을 보는 혜안과 깨우침이 맑은 언어로 표현됐다. 法定의 에세이 精神� book.naver.com 무소유. 저자 법정. 출판 범우사. P.94~96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의 마음처럼 불가사의한 것이 또 있을까.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두루 받아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는 것이 우리 마음이다. 그래서 기수들은 오늘도 "내 마음 나도 몰라....."라.. 2020. 6. 8.
나를 잡아주는 마음의 뿌리 스스로를 살펴 그대만의 길을 가라 한눈팔지 말고, 딴생각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스스로 살펴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남의 말을 새겨듣되 그 말에 현혹되지 않는다. 스스로 판단해서 자신이 그 말대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실행에 옮긴다. 또한 쓸데없는 일에 한눈파는 법이 없고, 딴생각을 하거나 남의 말에 잘 속지 않는다. 하지만 주관이 약한 사람은 남의 말에 현혹되기 쉽고 부화뇌동附和雷同하기 쉽다. 그러다 보니 무슨 일에 있어서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 취약하다. 그런 까닭에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크다. 이런 정신자세로 그 무슨 일을 한다고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뤄낼 수 없다. 자신이 만족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