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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영리한 토끼와 정복자 나폴레옹의 공통점은?

by 보보BOBO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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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토끼와 정복자 나폴레옹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최고의 경영장,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장수, 위대한 정치가는 어떤 면에서 보면 모두 지독한 겁쟁이 었다. 그들은 추진하는 일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나쁜 상황을 예상하고 이에 대한 백업플랜을 마련해둔다.

 

누구보다도 용맹 무쌍했던 정복자 나폴레옹도 이렇게 말했다. "작전을 세울 때 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겁쟁이가 된다." 모든 위험 요인을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지 못하면 전쟁에서 절대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토삼굴

 

위대한 사람들뿐 아니라 한낱 동물인 토끼나 식물도 생존하기 위해 나름대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백업플랜을 마련한다.

 

교토삼굴(敎兎三窟)이란 영리한 토끼는 죽음을 피하기 위해 굴을 3개씩 판다는 뜻으로, 토끼들조차도 예기치 못한 위기를 피하기 위해 항상 사전에 대비책을 준비한다는 말이다. 

 

변화의시작

 

식물도 생존을 위한 백업플랜을 가지고 있는 종(種)이 많은데, 혹쐐기풀도 그중 하나다. 혹쐐기풀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번식하기도 하지만,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악조건에서는 유전자를 이어가기 위해 잎겨드랑이에 아주 작은 감자 모양의 "주아"라는 싹을 만든다. 이것이 땅에 떨어지면 싹이 터서 어미 풀과 같은 식물로 자란다.

 

돌발 사태를 예상하지 못한 낙관적인 플랜-A는 대부분 실패한다. 최적의 조건만을 전제한 탓이다. 반드시 실천하고 싶다면 실천을 방해하는 돌발사태에 대한 대비책 플랜-B를 마련해야 한다.

 

플랜-B는 하나에 그치면 안 된다. 가능한 모든 돌발 상황을 고려하여 플랜-C, 플랜-D 등등 만들어두어야 한다. 

 

왜 백업플랜을 준비해야 하는가?

*삶에는 계획과 무관한 돌발 사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상하지 못하면 대비책을 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백업플랜 없는 액션플랜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의 시작 하루 1%. 심리학 박사 이민규 지음. 끌리는 책. P.167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771108

 

하루 1%

지렛대 하나만 마스터하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심리학자 이민규의『하루 1% 』. 이 책은 심리학적인 연구와 실험으로 검증된 변화와 혁신을 쉽게 만들어주는 지렛대 15가��

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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