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자체가 하나의 마음이다. 마음이 열리면 사람과 세상과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진정한 만남을 이루는 아름다운 비법(법정 행복한 삶)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만남을 갖는다.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연인과의 만남, 직장 동료와의 만남, 군대 동기와의 만남 등 온갖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자신이 원하는 만남이든 우연한 만남이든 만남 없는 인생은 어디에도 없다.
만남에 있어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좋은 만남을 이루기 위해서는 "진정성"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진정성은 상대로 하여금 이 사람은 믿어도 좋다는 마음을 갖게 만드는 진실한 마음이기 때문이다.
진정성 있는 만남을 갖기 위해서는 거짓이 없어야 하고, 사리사욕에 이기심을 버려야 했고, 배려하는 마음과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만남 자체가 생애의 기쁨이 되어야 한다.
왜 그럴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이든, 세상이든 진정한 만남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진정한 만남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마음을 열고 거짓 없음과 진정성을 품고 있음을 보여주어라. 그렇게 될 때 상대 또한 진정성을 갖고 자신을 대하게 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만남은 거짓 없는 마음을 열 때 이뤄진다.
세상 또한 마찬가지다.
마음이 온전히 열리면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하기 때문이다.
법정_행복한 삶. 저자 김옥림. 출판 미래북. P.2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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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행복한 삶
2020년은 법정 스님이 열반에 든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요즘 같은 때에 다시금 법정 스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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