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김치나베
안녕하세요 :)
BOBO보보입니다.
벌써 낮밤으로 선선해졌어요.
가을이 오려나 봐요~~
이럴 땐 매콤 칼칼한 국물요리죠!!
뜨끈한 국물 생각 캬~하
집 냉동실에 있는 돈까스
한 장이면 충분히 맛있는
돈까스 김치나베 만들 수 있어요.
돈까스랑 김치랑 잘 어울릴까?
의문이 들지만^ㅡ^
부드러우면서 매콤 달콤한
국물이 잘 베인 돈까스나베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재료(2인분)
돈까스 1장(180g) / 신김치 1컵
양파 1/2개 / 대파 1/2대
표고버섯 2개 / 계란 1개
식용유 3큰술
국물 육수
진간장 1/2컵 / 설탕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 맛술 1/3컵
물 2컵(380ml)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돈까스를 앞. 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2. 양파와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표고버섯은 얇게 채 썰어주시고,
신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주세요.
3. 냄비에 물 2컵(380ml) 넣어주세요.
진간장 1/2컵, 맛술 1/3컵, 설탕 2큰술
넣어 잘 섞어주세요.
4. 채 썰어둔 양파와 표고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5. 끓어오르면 대파와 고춧가루 2큰술 넣어주세요.
6. 잘 구워둔 돈까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어주세요.
7. 신김치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8. 마지막으로 잘 풀어둔 계란물을 뿌려준 다음
1분간만 더 끓여주면 돈까스 김치 나베 완성!
요리 완성
돈까스랑 김치찌개와 비슷한
이상한 만남이었지만
생각보다 음~~ 맛있다.
돈가스의 튀김옷이 국물에 젖어
부드러워졌고, 매콤 달콤한 국물과
잘 어우러져 계속 국물을
떠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양파와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서인지
국물에 단맛이 났었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일식 전골이 대부분 요런 맛인 듯 ㅎㅎ)
단맛보다 매콤한 걸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한 큰 술도 좋을 거 같아요.
찬바람 살살 불어올 때면
호호 불어 한수저 크게 입에 넣으면
행복할 거 같은 이맛!
집에서 손쉽게 보글보글 끓여
먹을 수 있는 돈까스 김치나베였습니다.
이상 BOBO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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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힘이 됩니다~♥
레시피 요약♬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돈까스를 올려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2. 양파와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시고,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주세요.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3. 냄비에 물, 진간장, 맛술,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주세요.
5. 대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구워둔 돈까스도
넣고 끓여주세요.
6. 한번 끓어오르면 썰어둔 신김치를 넣어주세요.
7. 마지막으로 풀어둔 계란물을 넣고 1분 더
끓여준 뒤 완성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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