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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75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방법을찾는다)1편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1편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인간사에서 벌어지는 복잡미묘한 문제들을 바둑판 위의 위로 대입해서 생각해본다면 어떨까. 좀 어렵긴 해도 해결하지 못한 일이 없지 않을까. 바둑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대국을 벌이기 위해 먼저 머릿속으로 판을 그려야 하고 이기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바둑은 절대로 처음 생각했던 대로 풀리지 않는다. 상대방 역시 이기기 위해 똑같이 치밀하게 판을 그리고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예상하지 못한 문제라 발생해서 궁지에 몰리기도 하고, 살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야 한다. 한 수 한 수마다 목숨이 걸린 문제가 발생하는 곳 바로 바둑판 위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프로 기사들은 늘 구사일생의 삶을 살아가는 문제 해결의 고수들이다. 기본적으.. 2020. 5. 22.
임계점, 99도 100도 물이 끓는 1도의 차이 포기하지마(실행이 답이다) 임계점, 실행이 답이다. 지푸라기 하나로 코끼리 등뼈를 부러뜨릴 수 있을까?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임계점을 가정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처음에 지푸라기 하나를 코끼리 등에 올린다면 코끼리는 아무런 무게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 둘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 코끼리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순간이 도래한다. 바로 그 순간 지푸라기 하나를 더 추가하면 코끼리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바로 그 순간을 "임계점"이라고 한다. 증기기관을 움직이려면 물에 열을 가해 수증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섭씨 0도의 물에 열을 가하기 시작해 10,20,30,,,,,,,, 아무리 열을 가해도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물일뿐이다. 99도가 될 때 까지는 질적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2020. 5. 21.
소유하려는 인간의 본능 소유욕으로부터 벗어나기 소유하려는 인간의 본능 사람이든 물건이든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한데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른다 법정-소유로부터 자유-법정_행복한 삶. 김옥림 지음. MIRABOOK.258 소유욕으로부터 벗어나기 사람이든 물건이든 소유하려는 마음은 인간의 "본능"이다.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다.이러한 본능은 "욕망"으로써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이의 정도가 지나치면 화를 부르고 고통이 따르게 된다.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부자가 살고 있었다. 마음씨 착한 부자에게는 요술 맷돌이 있었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손에 쥘 수 있어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웃 마을의 마음씨 고약한 부자는 하인을 시켜 맷돌을 훔쳐오게했다. 맷돌을 훔쳐오면 충분한 보상을 해주겠다는 조건을 걸었던 것이다. 하지만 ..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