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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

백종원 도토리묵사발 시원하고 탱글탱글 맛있게!

by 보보BOBO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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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사발


 

 

 

행복한 주말입니다. BOBO보보입니다.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네요.
비가 왔다가 해가 쨍쨍 떠서
여름이 벌써 왔다 싶기도 하고요.

갑자기 더우니 시원한 음식 먹고 싶어 지네요.
부모님이 도토리 주우셔서 
집에서 묵을 만드시곤 했는데
딱 그 생각이 나네요.

도토리묵에다가 채소 듬뿍 넣어서
한 그릇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입맛이 살아나네요ㅎㅎ

육수도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지만
요즘 마트에 냉면육수도 
맛있게 잘 나오더라고요. 
오늘은 시판용 육수 
사용해서 토토리 묵사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도 요리는 간단하게
맛은 그 어느 맛집보다도
더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ㅡ^

 


 

 

 

 

재료(2인분)


도토리묵 1모 (400g)  /  오이 1/2개 

당근 1/3개  /  양배추 2장

양파 1/4개  /  김치 1/3컵

냉면육수 2개 (600g)  /  김 가루 1/2컵

설탕 1큰술  /  식초 1/2 큰술


 

 

 

 

1. 도토리묵은 1cm 크기로 
채 썰어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인 후
꽃소금 1/3큰술 넣어주세요.

 

 

 

 

3. 채에 밭쳐 썰어 둔 도토리묵을
넣고 1분간 데쳐주세요.
(도토리묵을 탱글탱글하게 만드는 작업)

 

 

 

 

4. 데친 도토리묵을 찬물로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5. 오이 1/2개, 당근 1/3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6. 양배추 3장, 양파 1/4개도
얇게 채 썰어 주세요.

 

 

 

 

7. 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주세요.

 

 

 

 

8. 볼에 냉면육수 한 봉지를 담고
설탕 1큰술, 식초 1/2큰술 넣어주세요.
(육수에 설탕, 식초 간해주시면 더 맛있어요.)

 

 

 

 

9. 잘 섞어 주세요~ 쉐킷 쉐킷!!

 

 

 

 

10. 육수가 담긴 볼에 
도토리묵, 오이, 당근 담아주세요.

 

 

 

 

11. 돌려가면서 양배추, 양파 담아주시고
가운데 김치를 넣어주세요.

 

 

 

 

12. 마지막으로 김가루로 마무리.
도토리묵사발 완성!!

 

너무 간단하게 완성되었죠.

더 시원하게 드시기 위해서
냉장고에 육수를 얼려주시면 
좋아요ㅎㅎ

 

 

 

 

시원한 거 좋아해서
미리 한 개 더 얼려두었지요.

한 그릇 푸짐하게 담고
육수까지 부어 주니
한 끼 든든한 식사가 되었네요.

혹시나 조금 모자라면
밥 한 공기 넣으시면
묵밥이 되지요ㅎㅎ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해 줄
도토리 묵사발 한 그릇 드시고
힘내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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