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김치수제비 얼큰하고 시원해서 좋아유!

김치수제비

안녕하세요 :)
BOBO보보입니다.

주말 집에서 뒹굴뒹굴
밖에 나가기에는 무섭고
집에서 맛있는 음식 해 먹어야죠.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
뜨거운 국물 생각이 절로 나네요.

밀가루 반죽으로 얇게 떠낸
수제비가 온몸을 따뜻하게
해줄 거 같아요.ㅎㅎ

비 오는 날, 추운 날
먹고 싶은 음식
"김치수제비"

특별한 거 없이
김치와 밀가루, 호박이랑
청양고추만 준비되면
한 그릇 멋지게 만들 수 있어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ㅡ^

재료

밀가루 300g / 물 180g

소금 약간

신김치 1/4포기(400g) / 대파 1/2대(40g)

애호박 1/2개(150g) / 청양고추 3개(30g)

양파 1/4개(50g) / 간 마늘 1큰술(15g)

국간장 3큰술(30g) / 멸치액젓 3큰술(30g)

고춧가루 1큰술(5g) / 멸치육수 1.5L

1. 큰 볼에 밀가루 3컵, 소금 넣어 섞어주세요.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숟가락으로
이용하여 섞어주세요.

2. 반죽이 뭉치기 시작하면
손을 이용하여 반죽해주세요.

3. 봉지에 반죽을 넣고 공기가 안 들어가도록
묶어 냉장실에 넣어 숙성시켜주세요.
(30분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4. 냄비에 물 1.5L 붓고
국물멸치 12마리와 다시마 2장을 넣어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5. 신김치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6. 애호박, 양파는 채 썰어 주시고,
청양고추, 대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7. 육수가 끓으면 국간장 3큰술,
액젓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 마늘 1큰술 넣어주세요.

8. 썰어둔 신김치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9.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수제비 반죽을 뜯어 넣어주세요.

10.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채소를 넣고 끓여주세요.

야채 넣고 2분 정도 끓여주시면
김치수제비 완성!!

요리 완성

김치수제비의 비법은
밀가루 반죽을 냉장실에서
"숙성"
그리고 소금은 넣어
간을 한 게 신의 한 수였네요.

비 오거나 추워질 때 더 생각나는 수제비
김치랑 야채들이 있어 푸짐하게
건져 먹을 수 있어 좋네요.

반죽하는 게 조금 번거롭지만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 만큼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수제비
오늘 한번 해 드셔 보세요.
이상 BOBO보보였습니다.

[레시피 요약]

1. 큰 볼에 밀가루를 넣고
소금을 넣어준다.

2.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손을 이용하여 반죽을 만들어준다.

3. 냄비에 물 1.5L 붓고
멸치육수를 만든다.

4.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대파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5. 신김치는 가위로 잘라준다.

6. 육수가 끓으면 국간장, 액젓,
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준다.

7. 썰어둔 신김치도 넣어준다.

8. 수제비 반죽을 뜯어 넣는다.

9. 한번 끓어오르면 채소를
넣고 끓인 뒤 완성시켜준다.

구독+공감 하트는 제가 요리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저작자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