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무새우젓국 시원한 국물 일품!

무새우젓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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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OBO보보입니다.
주말 잘 보내 계시나요?

혹시 어제 과음으로 밤새 달리셨나요ㅎㅎ
속이 좋지 않다면 여기 이 음식이 있습니다.

콩나물국을 많이 찾으시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무새우젓국!!!
끓이면 끓일수록 더 맛이 깊어지는 국물
따로 육수 필요 없이 10분 만에 뚝딱뚝딱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지친 속을 달래줄 무새우젓국
지금 시작합니다.

간단간단 초간단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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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4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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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1/6개 (약360g)  /  국간장 2큰술

새우젓 1큰술  /  간 마늘 1/2큰술

대파 1컵 (60g)  /  액젓 2큰술

들기름 3큰술  /  물 4컵 (72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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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파는 0.5cm 두께로 송송 썰어주고,
비스듬히 세워 돌려가면 연필 깎듯이 썰어주세요.
(무를 돌려가며 썰면 식감도 좋고 간이 잘 밴다.)

 

 

2. 냄비에 들기름 3큰술 넣고 불에 올려주세요.

 

 

3. 무를 넣고 저어가며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무가 바닥에 눌어붙으면 물을 살짝 넣기!)

 

 

4. 새우젓 1큰술 넣고 저어가면 볶아주세요.
이때 새우젓 특유의 냄새가 사라지고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새우젓을 미리 넣어 볶으면 무에 간도 배고
풍미가 좋아진다.)

 

 

5. 물 2컵을 넣고 조리듯이 끓여주세요.

 

 

6. 간 마늘 1/2큰술, 액젓 2큰술, 국간장 2큰술
넣고 조리듯이 끓여주세요.

 

 

 7. 국물이 졸아들면 물 2컵을 넣고 끓여주세요.

 

 

8.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대파를 넣고
끓여서 완성하세요.

 

무를 들기름에 먼저 볶으면 무가 들기름을 흡수해서
국물의 고소함이 극대화돼요.

물을 일단 재료가 잠길 정도로만 적게 넣어 간을 한 후,
조리듯이 끓이면 건더기 속까지 간이 잘 배요.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으셔도 좋아요. 

 

 

너무 간단하고 쉽죠? 
10분 만에 맛있는 국물요리 하나 뚝딱
만들었습니다.

보통 무 하나 마트에서 사 오면
조금 쓰고 남으면 그대로 냉장고
구석행인데.

별거 아닌 레시피로 
밥 한그릇 뚝딱 국물이 되네요. 

 

 

다른 양념 없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국물요리

오늘같이 속풀이 국으로
추천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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