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팽이버섯볶음
안녕하세요 :)
BOBO보보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밥반찬 만들어보려고 해요.
아삭한 식감의 팽이버섯과 짭조름한 베이컨을
넣어 볶은 베이컨 팽이버섯볶음입니다.
그냥 팽이버섯만 볶아도 맛있지만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저로써
베이컨 넣으면 더 GOOD!!!
잘게 썰어서 밥이랑 볶으면
근사한 볶은밥이 되기도 하고요ㅎㅎ
술 한잔 마실 때
안주로도 좋은!!
여러 방면으로 괜찮은 메뉴인 거 같아요.
밥반찬으로 먹으려고 볶았다가
어느새 맥주 한잔이 옆에...
지금 바로 볶아보겠습니다^ㅡ^
재료(2인분)
팽이버섯 1 봉지(150g) / 베이컨 6줄(80g)
통마늘 15개(40g) / 버터 20g
꽃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1. 팽이버섯은 밑동이 있는 상태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밑동을 칼로 썰어주세요.
2. 통마늘은 0.3cm 두께로 편 썰고,
베이컨은 0.8cm 두께로 썰어주세요.
3. 팬에 버터를 넣고 불에 올린 후
베이컨, 마늘을 넣고 섞으며 볶아주세요.
4. 꽃소금을 넣고 마늘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5. 마늘이 충분히 볶아져야
매운맛이 날아가고 고소한 맛이 남아요.
6. 팽이버섯을 넣은 후 버섯이 숨이 죽고
물기가 생길 때까지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7. 후춧가루를 넣고 볶아주세요.
7. 재료가 잘 볶아졌으면 그릇에 팽이버섯부터
쌓듯이 옮겨 담고 그 위에 베이컨, 마늘을
보기 좋게 올려서 완성시켜주세요.
베이컨의 짭쪼름한맛과 버터향 물씬 나는
팽이버섯이 입맛을 당기네요.
팽이버섯의 식감을 표현하기가
아삭아삭 이건 아닌 거 같고
오도도 오독 오도도오독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저녁밥 반찬으로 후딱 볶아 만들었지만
제 몸은 어느새
냉장고 맥주 한 병을 꺼내 들고 있습니다.
역시나 밥반찬보다는 안주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바람이 심상치 않네요.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BOBO보보였습니다.
구독+공감 하트는 제가 요리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레시피 요약♬
1. 팽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고 밑동을
제거해주세요.
2. 통마늘은 0.3cm 두께로 편 썰고, 베이컨은 0.8cm 두께로 썬다.
3. 팬에 버터를 넣고 불에 올린 후 베이컨,
마늘을 넣고 섞으며 볶는다.
4. 꽃소금을 넣고 마늘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는다.
5. 팽이버섯을 넣은 후 버섯이 숨이 죽고 물기가
생길 때까지 저어가며 볶는다.
6. 후춧가루를 넣고 볶는다.
7. 재료가 잘 볶아졌으면 그릇에 팽이버섯부터
쌓듯이 옮겨 담고 그 위에 베이컨, 마늘을 보기
좋게 올려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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