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간장조림
안녕하세요 : )
BOBO보보입니다.
겨울철 꾸덕꾸덕하게
말려둔 명태를 코다리라고 부르지요.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찜. 조림 등 만들어 먹으면
제철 별미이기에 겨울이 가기 전
자주 먹게 되네요.
오늘은 빨간 양념이 아닌
간장 양념으로 깔끔하게 조림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닥에 눌지 않게
무도 큼직하게 썰어 넣어주면
무조림 까지 1석 2조의 밥도둑이
아닐까 싶어요 ^^
재료
코다리 2마리 / 무 1/4개
고추 4개 / 대파 1대
진간장 6큰술 / 설탕 2큰술
간 마늘 2큰술 / 매실액 1큰술
물 150ml
1.
코다리는 뱃속의 검은 막을 떼어내고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주세요.
아가미에서도 비린내가 많이 난다고 하니
떼어내고 껍질은 물로 씻어 줍니다.
2.
무는 큼직하게 4등분으로 썰어주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3.
양념장 만들기
간장 6큰술, 설탕 2큰술, 간 마늘 2큰술,
매실액 1큰술 볼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팬 바닥에 썰어 둔 무를 깔아주세요.
5.
깨끗하게 씻어둔 코다리를 올려주세요.
6.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 주세요.
7.
물 150ml 붓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조려 줄 때 코다리 머리를 넣어주면
더 깊은 맛이 우러나와요.
8.
국물이 거의 졸았을 때
대파와 고추를 넣고 잔열에서 조려주세요.
완성했어요 : )
무까지 양념이 쏙 배어서
짭조름하면서 단짠단짠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코다리 전문 식당에서 먹으면
적어도 3~4만 원은 나오지만
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던 코다리 조림이었습니다.
빨간 양념이 매력적인 코다리찜 레시피
↓↓↓↓↓↓↓
백종원 코다리찜 만들기 무조림은 덤! (tistory.com)
◈요약
[레시피 요약]
1. 코다리를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준다.
2. 무는 큼직하게 4등분으로 썰고
대파,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준다.
3. 준비한 양념을 볼에 넣고
잘 섞어 준다.
4. 팬에 무를 깔고 씻어둔
코다리를 올려준다.
5. 양념장을 골고루 넣어주고
물을 부어준 뒤 중불에서 끓인다.
6. 국물이 거의 다 졸았을 때
대파와 고추를 넣고 잔열에 익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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