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꼬막무침 레시피! 삶기부터~양념까지!

꼬막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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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BOBO보보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리얼 밥도둑
꼬막무침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좋은 가격으로
2KG 구매하였는데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더 사야 할거 같아요.
만들어 먹어보니 너무 맛있네요ㅎㅎ

추운 겨울이 가기 전까지
줄기차게 삶아먹고, 무쳐먹고
반찬을 해 먹어야겠어요.

쫄깃하고 달큰한 맛까지 있는
꼬막 무침!!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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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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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1KG

양념장

진간장 7큰술  /  참기름 1큰술

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  통깨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청양고추 2개  /  대파 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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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막을 흐르는 물에 소금을 뿌려
박박 문질러 씻어주세요.
그리고 약 1시간 정도 물에 담가 해감을 
해주는데요. 소금 1큰술과 쇠숟가락을
넣고 검은 비닐봉지를 씌어 주시면 됩니다.

 

 

 

 

 

2.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지만
바닥에는 모래가 많이 가라앉아있어요.

 

 

 

 

 

3.
꼬막 삶는 꿀팁!!!!!!!
꼬막은 물이 끓기 전에 넣어야
비린내가 덜 난다고 해요. 
냄비에서 물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올 때
미리 꼬막을 넣어 주셔야 돼요.

 

 

 

 

 

4.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세요.
한쪽 껍질에 살이 붙도록 해서
껍질을 까기 쉽게 해 주기 위해서^^

 

 

 

 

 

5.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다 보면
물은 점점 진해지고 입을 벌리기 시작해요.
2~3개 입이 벌어지면 바로 불 꺼주세요.

많이 삶아버리면
알이 줄어들고 육즙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져요ㅠㅠ

 

 

 

 

 

6.
삶아진 꼬막은 채반을 밭쳐 건져내서
물에 한번 씻어주고 식혀주세요.

 

 

 

 

7.
꼬막 껍데기를 까주어야 하는데요.
연결된 까만 부분에
숟가락을 넣고 살짝 비틀어 주면
손쉽게 껍데기가 벗겨져요.

 

 

 

 

 

8.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9.
볼에 진간장, 설탕, 간 마늘,
참기름, 통깨, 고춧가루, 맛술,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10.
접시에 꼬막을 올려주시고,
양념장을 둘러주시면
꼬막무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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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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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밥도둑
따뜻한 밥 한 공기에 꼬막 하나면
두말하면 입이 아프네요ㅎㅎ

옛날 어머니가 해주실 때는 몰랐는데
엄청 손이 많이 가는 레시피!!

 

 

 

 

제가 만들어 보니 손이 많이 가는 만큼
맛과 영양은 최고인 거 같아요.

뿌듯함까지 으쓱으쓱!!

겨울철 쉽게 구할 수 있는 꼬막!
오늘 저녁 반찬으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BOBO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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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레시피 요약]

1. 꼬막을 흐르는 물에 씻어
볼에 담고 소금 1큰술과
쇠숟가락을 넣어 해감한다.

2. 냄비에 물이 끓기 전
해감한 꼬막을 넣고
주걱을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면 익혀준다.

3. 꼬막 2~3개가 입을 벌리면
불을 끄고 채에 밭쳐
물에 씻어주고 식혀준다.

4. 꼬막의 연결 부분에
숟가락으로 비틀어
꼬막 껍질을 까준다.

5.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6. 볼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7. 접시에 꼬막을 올리고
양념장을 둘러주면
꼬막무침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