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BOBO-day

보보하루

달래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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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에 가면
향긋한 봄나물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달래를 보자마자
된장찌개에 넣어 한번 끓여야겠다고
생각만 하다 오늘 끓여보았습니다.

집집마다 된장찌개 끓이는 방법
다들 있으시죠?^^

된장찌개 끓이다 마지막에
달래 한 줌 넣어주면 끝!

달래 넉넉히 사서
새콤달콤하게 겉절이도 해 드시고,
양념간장 만들어서 밥에 비벼 드시면
봄향 가득한 한상 차림 되실 거예요.

집에 있는 야채들 총집합.
없는 건 빼고 끓여 주셔도 괜찮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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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달래 100g 두무 1/2모 표고버섯 2개 감자 1개 양파 1/2개 멸치육수 700ml 된장 1큰술 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01.
냄비에 물 700ml, 다시팩을 넣고
멸치육수를 만들어주세요.
(다시팩=멸치 8마리+다시마 4장)

 

 

 

 

 

02.
달래는 깨끗하게 손질해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03.
양파, 두부, 감자, 표고버섯은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04.
다시팩은 건져내주세요.
생수로 끓이는 것보다 멸치육수로 끓이면 더 맛있겠죠 ^^

 

 

 

 

 

05.
멸치육수에 된장 1큰술, 간 마늘 1큰술
넣고 잘 풀어 주세요.

 

 

 

 

 

06.
감자를 제일 먼저 넣어주세요.
아무래도 익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넣어주세요.

 

 

 

 

 

07.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나머지 채소들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08.
두부를 넣고 1~2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09.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 고춧가루 1큰술 넣어주세요.

 

 

 

 

 

10.
마지막 불을 끄기 전 달래를 넣어주세요.
완성 직전 넣어야 달래 향이 더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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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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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철에 나오는 게 맛이 좋은 거 같아요.
향긋함도 남다르고 봄 향기 가득가득.

어릴 때는 먹지 않았던 음식이
요즘은 찾아먹게 되더라고요.

잘 챙겨 먹어야 건강에 좋은 듯 : )

 

 

 

 

갓 지은 밥에 듬뿍 떠 넣어서
고추장이랑 밥 비벼 먹어도 꿀맛!

향긋하고 구수한 맛이 가득한
"달래 된장찌개"
오늘 보글보글 끓여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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